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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카일 광축 레인보우 무빙 LED 키보드 리니어

기계식 청축을 시작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키보드가 갈축, 녹축, 흑축으로 이어지다 이번에 광축 리니어로 바꿔 사용해 봅니다. 흔히 적축과 비교해 비슷하다고 소개되지만 일단 광축은 기계식과 작동 방식이 다른 키보드 종류입니다. 키 반응이 보다 빠르고, 내구성도 향상되었다고 제품 설명에 나옵니다.



클릭감 있는 타다다닥 하는 소리와 함께 타자치는게 가볍고 산뜻하며 반발력으로 인한 쫀득함도 약간 느껴집니다. 기계식 적축과 황축을 써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보니 글쇠 키 압력이 적축보다 좀 더 높고, 어떤 의견에서는 황축에 가깝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어쨌든 자판을 치는 감촉과 소리가 괜찮습니다.



기존에 위에서 아래로 한 줄씩 다른 색상으로 배열된 것과 달리

무지개 색상이 가로 사선 방향으로 비스듬하게 나옵니다.



104 키보드이면서 아담한 크기와 이전에 사용했던 같은 업체의 제품들에 비해 덜 무거운 감도 있고, 먼저 구입했던 마우스와 같이 놓고 보니까 묘하게 깔맞춤 되어 보입니다.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사진 이미지. 이 노란색과 빨간색은 해리포터에서 그리핀도르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ㅋ



어두워지면 키보드 본체 색상과 LED 불빛의 느낌이 또 달라 보입니다.



오타가 나지 않고 타이핑이 깔끔하게 잘 되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이 키보드와 청축보다 선호하는 녹축을 앞으로 가끔씩 번갈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지난 몇 해 동안 이어진 키보드 종류별 구입과 사용이라는 유람기는 이제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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