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조국이 어떻네, 이재명이 우짜네 해도 돈 준다니까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역시 돈은 위력이 있습니다. 십 수년 전에 동네 아파트 관리업무로 주민총회를
열면 보통 10명 남짓. . 15명 이상 오면 정말 많이 오던 게 바로 옆 다른 아파트
공사 피해금 1인당 50만원씩 준다고 했더니 대상자 270여 명이 경로당에 꽉
차는 진풍경이 벌어지더군요. 그것도 약속시간 40분 전에. 그때가 1월 초여서
추웠는데 어찌나 열기가 후끈하던지 입고 있던 외투를 더워서 벗어야 할 지경
이었습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는 그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아, 그런데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 있네요, 이런~.
그것도 지난 6년 동안 4번씩이나 잘 사용했던 집 윗쪽 시장 마트였는데 왜
갑자기 이번에는 못 쓰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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