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금방 올 수 있지만 그동안 생각만 죽 해오다
날씨 좋은 날 송정해수욕장 바닷가 오랜만에 와 봅니다.
전통찻집에 쌍화차 마시러 왔는데 하필이면 안 된다니. . ㅡ.ㅡ
일행은 가배 한 잔, 이건 메뉴 설명에 한라봉이라고 되어 있던데 맛은 좀 다른 느낌.
문득 나무데크 도보다리 오랜 만에 걸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는 블루라인 파크열차.
몇 분 간격이 지나 반대방향으로 가는 진짜 블루라인 열차.
노란색도 있습니다. 자주 다니네요.
차를 마시고 일어나 걸어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까지 가는데 바람이 세찹니다.
여기가 원형으로 한바퀴 돌아볼 수 있게 작년에 보강 공사를 했습니다.
바다쪽으로는 구름이 많고, 빠르게 움직입니다.
한바퀴 돌고 있는데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서
한 4개국의 언어를 들은 거 같은데 그만큼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특정하기 애매한 동남아쪽.
꼴라이망뜨엉~, 엉?
어이쿠~, 여기서부터는 전부 유리판입니다. 사람들이 발걸음을
잘 떼지 못하면서 연신 우려스러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겁이 난다면 앞만 보고 걷기를.
돌아오다가 본 구덕포 방면 화덕 피자집. 트리가 예쁩니다.
몇 년 만에 갔더니 새로 생긴 가게와 풍경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도보다리 나무데크도 추가 공사를 했는지 좀 달라진 모습이고,
이제는 열차가 다니기에 철제 울타리도 있는데 일정 거리마다
건너갈 수 있는 통로는 있습니다. 당연히 위에 기차 조심이란
경고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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